1. 연준 자산 변화 흐름 특징
연준 자산 감소 속도가 생각보다 더디다.
계획대로라면 6월이후 1400억 달러 이상 줄어야 하는데 3개월 간 640억 정도 줄었다.
잉?세부 내역을 살펴보니 모기지 채권이 줄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까지 약간 증가했다.
내가 경제 전문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는데 채권의 특성상 만기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딱딱 즉시적으로 반영이 안 되는 듯하고, 모기지 채권 회수에 조금 딜레이가 생기는 듯하다.
슬슬 그런 딜레이가 마무리될 때가 되어서 다가오는 4분기에는 연준 자산 감소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걸로 예상된다.
우리가 디테일하게 알 건 없고,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의 돈이 정말 줄기 시작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거 같다.
시장은 돈이 많고 적냐에 따라 반응하기에.4분기부터 빠르게 줄면 그 효과는 내년 초쯤, 한 번 발작이 나올 수도 있겠다.
금리도 올리는 판국이니.2. BofA 펀드매니저들은 지금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블룸버그에서 재미난 기사가 며칠 전에 나와서 살펴보면,BofA의 펀드매니저들의 뷰가 최근 2년 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시장 전망에 잘 맞아왔었다.
그래서 유독 이들의 뷰를 자주 기사화해서 담아내는 듯 하다.
이번 8월 서베이에서 나온 조사 결과 특징을 정리하면전체 펀드매니저의 88%는 앞으로 1년 동안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본다.
2. 펀드매니저의 58%가 1년 안에 경기침체가 한 번은 올 것으로 예상 – 특히 90%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예상3. 운용 자산 중 주식비중 0.4% 증가 – 펀드매니저 포트 규모상 적지 않은 규모. 4. 지금은 단기적으로 침체가 해소되는 국면으로 해석
5. 이익전망치를 최악의 수준으로 보았다가 약간 개선중 – 경기를 상당히 조심스럽게 보고 있음6. 현재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이라 보는가 – 1위로 꼽은 것이 중국 부동산 문제BofA 펀드매니저들이 지금 시장에서 대해 낙관적으로 보는 분위기,근데 23년쯤 뭔가 일이 생기려나.중국쪽 이슈가 어떻게 되어가는가 같이 분위기 체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