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를 마치고 나면 흩어진 폐기물과 자재, 도구, 장비들을 치울 생각조차 할 수가 없어요… 작업하면서 미리 하나하나 정리하면 좋겠지만 혼자서 노력하다보니 다 하려다 다음 일이 너무 바빠서 정리할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공사가 다 끝나면 항상 한꺼번에 정리를 하는데, 다 정리한 후에는 종류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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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나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여기저기 부서진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데… 보통은 대차에 하나씩 싣고 운반하면 된다.
엘리베이터로 하는데 빌라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사다리차로 내리면 금방 끝나요… 이래서 근무조건이 중요한데… 근무조건이 나쁘면, 가고일의 효율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업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즘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건설 중인 집 열 개 중 아홉 개가 사람이 점유하고 있다.
하루빨리 부동산시장이 좋아져서 이사갈 때도 빈집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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