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르 키즈 카페 전주 트니트니 수업 후기

전주 트니니 수업 후기 전주 카루르 키즈 카페에서 진행하는 트니니!
(c) 글과 사진: 블랙캣 아기들이 1살이 되고 나서 많이 찾는 신체 활동 중 하나가 트니니 수업입니다.

저도 1살이 되고 나서 1년 넘게 이수했는데, 대근육 발달과 사회성, 인지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둘째아이도 트니니 수업을 꼭 듣고 싶었어요. 그런데 둘째아이가 너무 소심하고 수줍어서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트니니 수업이 걱정이었어요. 그러다가 전주 카루르 키즈 카페에서 20~40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트니니 수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19개월, 38개월 남동생을 데리고 갔어요 : ) 남동생과 함께 수강한 전주 트니니 수업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제어기 범례부동산거리읍, 면, 동, 군, 구, 도구카라키즈카페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덕진구 만성중앙로 60, 3층, 303, 304예약 전주 카루르키즈카페 기본정보전주시 덕진구 만성중앙로 60, 3층0507-1360-9274 매일 09:00~23:30 건물 내 무료 주차 가능 (인근 공터 또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체육수업, 오감놀이수업 진행 중① 뜨니수업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0분 / 20~40개월② 펀플러스 오감톡수업매주 목요일 11:00 AM / 8~15개월 *수업 전, 후에 키즈카페 이용으로 적응 가능 키즈카페 트니트니 수업의 장점 먼저 저는 1년 넘게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트니트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키즈카페에서 트니트니 수업에 대해 듣고 나서 키즈카페에서 트니트니 수업의 장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자체입니다.

문화센터의 트니트니 수업은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먼저 공간 자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키즈카페에서 수업하는 것이라 처음부터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설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문화센터의 일반 수업보다 넓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체육수업이라 넓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키즈카페 시설은 트니 수업 시작 10분 전부터 수업 종료 20분 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니수업에 집중하느라 모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카루 키즈 카페는 장난감도 다양하고 할 것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아요.그리고 공간을 탐험하며 적응하면서 선생님이 수업을 준비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서 수업에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수유실에서 수업 전, 후에 준비하기도 편하고, 낮잠 담요도 있어요.수업 전, 후에 같은 공간에서 물마시고, 손씻고, 기저귀갈이도 할 수 있어요.시간은 절약되지만 엄마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아기 간식도 제공돼요.저는 평소에 간식을 챙겨 다니지 않는데, 가끔 아이들이 갑자기 간식을 원하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다른 무인 키즈 카페에 갔을 땐 매콤한 간식만 있어서 아이들에게 먹이기 힘들었는데, 카루루에는 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도 있고, 팝콘, 요미요미 등 어린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음료도 있어서 선택지가 꽤 많아요.아.그리고 요즘은 아이들의 예쁜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감성적으로 꾸며진 무인 키즈카페라서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 ) 아.그리고 정규반에서 등록하는 Tni 수업은 보통 3개월 학기제로 운영되요.카루루에서는 한 번에 5개 세션을 등록할 수 있어요.워킹맘인 저는 11월에 직장 일정이 바빠요.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학기에 등록했다면 11월에 다닐 수 없었을 뻔했는데, 한 번에 5개 세션을 등록할 수 있어서 엄마 일정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아요!
티니트니 푸 선생님 리뷰 2년 전, 첫째아이를 위한 티니트니 수업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동네 맘카페에서 티니트니 수업을 찾아보았는데, 많은 추천을 받은 선생님이 티니트니 푸 선생님이었어요.그래서 1년 넘게 티니트니 푸 선생님 수업을 들었죠.카루르 키즈 카페에서 티니트니 수업에서 다시 뵙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한 후 수업이 시작됩니다.

트램폴린에서 뛰어다녀서 온 몸이 풀렸을 거예요 수업은 티니트니 워밍업 운동으로 시작합니다 : ) 혼자서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 첫째아이와 얼어붙은 둘째아이가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어요 워밍업 운동이 끝나면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롤링송에 맞춰 롤링까지 하면 준비 완료!
각 수업마다 테마가 있어요.이날은 티니트니 푸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래와 새우’ 이야기로 수업을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주의 깊게 들었지만, 저는 더 재밌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수업이 끝나고 간단한 의상을 입어보았습니다.

새우튀김… 둘째 아이가 새우가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아주 어려서 의상을 입는 것을 거부했지만, 거부하는 아이들은 입을 필요가 없습니다.

푸 선생님은 아이들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억합니다.

🙂 첫 번째 활동은 고래 뱃속 탐험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트니 매트를 준비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는 것은 공연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매우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둘째 아이는 아직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엄마가 없는 고래 뱃속에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새우를 찾아서 놓아주는 것이었습니다.

푸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친구의 시범을 본 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애물이 있는 매트를 오르내리는 활동이었기 때문에 19개월 된 둘째 아이의 손을 잡아야 했습니다.

38개월 된 첫째 아이는 스스로 해냈습니다.

: ) 구한 새우는 미끄럼틀을 타고 바다로 보내요 – 고래의 뱃속을 통과하면 활동 끝!
이걸 세 번 반복해요. 공을 던지라고 했더니 날던 첫째아이가… (공을 던지지 못함) 세 번째 활동은 펌프 새우(주황색 공)를 공기 로켓처럼 생긴 고래에 넣어 바다 멀리 날려보냈어요. 고래 펌프(?)에 공을 넣고 발펌프를 밟아서 공을 발사했어요.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공을 주워 모으고 정리하고 학습을 마쳤어요 : ) 정리하고 선생님께 도장을 받고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연습으로 마쳤어요 : ) 수업이 시작되자 둘째아이는 선생님을 몰라서 얼어붙어 있었어요. 심지어 활동 중에 울기도 했어요. 수업 내내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푸 선생님 덕분에 나중에 춤추고 참여해서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지인과 맘카페 리뷰에는 아이들이 푸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말이 많아요. 제 첫째딸도 트니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거나 여자 트니 선생님인 척하면서 롤플레잉을 좋아해요. 봄학기 이후로 오랜만에 선생님 푸를 보고 너무 기뻐서 며칠 동안 행복해했어요. 벌써 다음 수업을 기다리고 있어요. 전주에서 트니트니 수업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는 카루르 키즈 카페 트니를 추천드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