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기업들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 움직임에 직면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개인정보보호에 좀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수집되고 어떻게 쓰이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개인정보보호 약관들은 내용이 어렵고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긴 시간을 들여 읽어야 할 만큼 복잡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지침을 설명한 메타의 이번 공지도 법 전문가들 사이에서조차 좀처럼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군다나 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다면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이용자들은 자신의 정보들이 실제 어떻게 쓰일지 가늠하기 어렵다.
”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07241203001?utm_medium=social_share#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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